김진일 예비후보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김해시뿐 아니라 경남을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총선의 깃발을 들고 나아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4년여 전 ‘부울경 메가시티’의 비전을 보고 서울에서 김해로 내려왔다는 김 예비후보는 “김해는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새로운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에 미래가 있을 것이다, 지방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며 말을 이어나간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지방시대,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다극화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5000만 국민정치 속에서 330만 경남도민을 바라보겠다”면서 “표심를 위해 청년과 지방시대를 팔며 장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일 예비후보는 “‘낡은 여의도 정치’을 들여다보며, 여러 관계로 인해 ‘정치적 셈법’ 계산에만 분주했던 선배들의 정치를 봤다”며 “무엇을 팔아 표를 얻을지에만 고민하는 구태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한 줌의 권력을 위해 진보는 꿈을 팔았고, 보수는 현실을 팔았다”고 꼬집은 김 예비후보는 “분열된 국론 통합, 극단적 갈등 해소, 무너진 지방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결코 가볍지 않은 젊은 청년의 결단으로 대한민국 사회와 김해 사회를 새롭게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