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함께 국경없는이사회에 5년째 1억원 기부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게이머들과 함께 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해 1억원씩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다. 기부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됐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12월 '연말에 찾아온 마음 따스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 세계 검은사막 게이머들이 인게임 아이템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를 구매해 일정 목표치에 달성할 경우 펄어비스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집계 결과 목표 수량을 2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모험가와 함께 만든 기부금은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아프리카 니제르 아동의 영양실조 치료와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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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호 펄어비스 서비스사업 총괄실장은 "2019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 세계 각지에서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 주는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