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고가 인하 대상에 포함된 품목은 백세주, 차례주 예담 외에도 복원주인 법고창신 선물세트 기타주류인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단팥 등도 포함됐다.
이에 백세주, 차례주 예담 및 명절 선물용으로 인가가 높은 법고창신 등 약주의 출고가는 4.7%가량 인하된다.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단팥 등 탁주형 기타주류의 출고가는 4.5% 정도 내려간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기준판매비율 적용이 내달 1일부터 적용, 출고가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했다"면서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시행 이전에 사전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