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임실N치즈 할인

2024-01-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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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16일 임실N치즈 유제품 10% 할인 판매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발맞춰 대표 브랜드인 ‘임실N치즈’ 유제품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할인행사는 이달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7일 동안 임실N치즈클러스터와 임실치즈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임실N치즈 유제품 10% 할인을 진행한다.

임실N치즈는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2개소의 유가공 공장에서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살균 과정을 거쳐 가장 신선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민국 1%의 친환경 고품질 치즈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난해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치즈를 테마로한 임실N치즈축제는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치즈 수도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심민 군수는 갑진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반려 산업 육성,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투자 활성화, 해외 우수인력 유입 및 지역 정착 등 분야별 특례에 대응한 특화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심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임실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립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평일 정규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지원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도서관의 운영시간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임실군립도서관은 개관 시간 연장 운영 전담 인력을 충원한 바 있다.

임실군립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다만,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존과 같으며,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정기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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