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소방서가 5일 의왕시와 함께 시설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의왕소방서와 의왕시는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3년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의왕시가 선정되는 등 관내 장애인의 안정적 사회 자립을 위해 양 기관이 나선 것이다.
한편 황은식 서장은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