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약 1년 만에 자신의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근 김수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3년이 간다. 작년 이날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다"면서 "어김없이 12월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 아래 있음을 다시 한 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 하다"고 적었다.
김수민은 지난 2018년에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3년 만인 2021년 6월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어 2022년 3월에는 5살 연상의 검사와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11월 첫 임신 소식을 전한 후 12월 아들을 얻었다. 아들은 남편과 합의해 자신의 성본을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