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딥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지속가능 성장 도모"

2024-01-02 11:02
  • 글자크기 설정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동일한 하드웨어라도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구성원들의 역량과 조직문화 변화를 주문했다.

허 사장은 2일 여수공장에서 열린 새해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힌 뒤 "도전적 자세로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우리의 조직문화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부 지향적으로 발전해 불확실한 미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 3년간 '딥 트랜스포메이션 저니'(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의 지속가능 성장 추진 전략인 딥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에 이어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 감축과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확장되고 있다.

허 사장은 "이러한 전략 실행을 통해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에너지 전환에 균형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사진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사진=GS칼텍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