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이 총 832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2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인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1조6000억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대상 이자 환급(공동 프로그램)과 4000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BNK금융은 2조원 중 BNK부산은행이 525억원, BNK경남은행이 307억원 등 총 832억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은행연합회가 마련한 △대출금 2억원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 △최대 300만원 등 기준에 맞춰 이자 캐시백에 나선다. 아울러 이자환급 외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보증기관 출연 등을 통해 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BNK금융은 공동 프로그램은 내년 2월부터, 자율 프로그램은 2024년 내 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금리와 지역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자 캐시백은 내년 1분기 중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민생금융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2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인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1조6000억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대상 이자 환급(공동 프로그램)과 4000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BNK금융은 2조원 중 BNK부산은행이 525억원, BNK경남은행이 307억원 등 총 832억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은행연합회가 마련한 △대출금 2억원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 △최대 300만원 등 기준에 맞춰 이자 캐시백에 나선다. 아울러 이자환급 외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보증기관 출연 등을 통해 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자 캐시백은 내년 1분기 중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민생금융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