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에는 박상수 시장과 최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실‧과‧소장과 본청 전 직원 등이 참석하며 연말 국‧도‧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시장 송년사, 시정 홍보영상 및 송년 영상 메시지 관람, 청렴리더 챌린저 영상 관람 등이 진행됐다.
포상 전수에서는 복지정책과 김영희 과장이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고, 복지정책과 김애순 희망복지팀장, 기획조정실 최유정 감사팀장, 재난안전과 이상호 중대재해대응팀장이 국무총리 모범 공무원증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회계과 김혜련 주무관이 정부시책추진 유공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회계과 서정주 주무관, 체육과 김상호 주무관이 도정시책추진 유공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총무과 김지영 주무관, 복지정책과 서주진 주무관이 삼척시 우수공무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기관 표창 전수에서는 세무과가 2023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우수상, 경제과가 시책사업 2023년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 고용노동부 장관 우수상을 받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올 한해도 변함없이 시정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묵묵히 일해 주신 1천여 동료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공무원에게 공을 돌렸다.
그리고 “내년은 민선 8기 시정이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가일층 노력하여 시민들과 약속한 새로운 삼척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쉼 없이, 다시 뛰겠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이 함께한다면 그 길은 역사가 되어 새로운 삼척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