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의 정신으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험난한 위기의 강을 슬기롭게 건너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은재 이사장은 “지난해 우리 전문건설업계는 고물가, 고금리, 수주물량 감소로 삼중고에 시달렸다”라며 “험난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조합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노력한 결과, 여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 이사장은 “600억원의 현금배당 실시, 건설안정 특별융자 실시, 보증수수료 인하 및 보증한도 확대를 통해 재무적 지원에 힘을 쏟았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적극적 영업활동 강화를 통해 보증, 공제 영업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해 자금운용수익을 더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배당 등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께 최대한 환원하고 공유함으로써,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