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시민과 산업현장 살피고 힘껏 뒷받침 한다

2023-12-29 14:46
  • 글자크기 설정

대구시의회 33명 의원, 올 한 해도 전심‧전력 다해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지난 1년 6개월의 대구시의회가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왔으며 새해 갑진년에 대구시민에 신년사를 보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지난 1년 6개월의 대구시의회가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왔으며, 새해 갑진년에 대구시민에 신년사를 보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12월 29일, 대구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지난 1년 6개월의 대구시의회가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왔으며, 새해 갑진년에 대구시민에 신년사를 보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상서롭고 길한 청룡의 기운이 깃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그리고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다.
 
이 치열한 노력은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앞장서 만들어 왔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튼실하게 열매를 키워가는 시기가 될 것이다.
 
또한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 양극화와 불평등, 기후 위기와 같이 지구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놓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충격에 전쟁 발발로 인한 여파까지 유례없는 불황과 침체 속에 악전고투하고 있다. 2024년 또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인 모두가 거친 바람에도 돛을 바로 세워 굳건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는 늘 산업현장을 살피고 힘껏 뒷받침 하겠다.
 
대구 곳곳 골목상권 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겠다. 허례허식보다는 의회의 역할과 본질에 집중했던 기조 또한 지켜갈 것이다.
 
대구의 변화와 혁신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중남부권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의 기회가 열려 있는 도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도시로 더 크게 비상해 갈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 33명 의원 모두는 올 한 해도 전심과 전력을 다하겠다.
 
청룡의 길한 기운이 충만한 한 해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