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보안등 설치사업’은 우범 지역을 해소하고, 야간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도입 지역은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의왕시 삼동 부곡도깨비시장 일원(부곡 나·라 구역)이며, 유동인구가 많고 빌라가 밀집한 안전 취약지역을 위주로 동 주민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스마트 보안등은 IOT 기술을 보안등에 접목해 레이더 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고 보안등으로 접근 시 자동으로 조명이 밝아지는 방식으로,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