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장남과 함께 아내 플루트 독주회 참석

2023-12-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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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아내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의 독주회에 자녀들과 함께 찾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아내 플루티스트 한지희씨 독주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장남인 정해찬씨와 쌍둥이 자녀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독주회는 1부는 체임버 형태로, 2부는 플루트가 중심이 되는 재즈 편성의 연주로 진행됐다.

한지희씨는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한 후 파리 불로뉴 국립음악원에서 학업했다. 이후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카이 교수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실내악 앙상블 '페이스'(PACE)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아내인 플루티스트 한지희씨 독주회를 찾아 공연전 응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아내인 플루티스트 한지희씨 독주회를 찾아 공연 전 응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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