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8명,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2023-1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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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생해결·지역발전 기여

사진전북도의회
[사진=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8명의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생해결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수상 의원은 강동화(전주8)·권요안(완주2)·김슬지(비례)·염영선(정읍2)·오현숙(비례)·윤영숙(익산3)·전용태(진안)·한정수(익산4) 의원이다.

수상 의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니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 열정적으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탁가정아동 위한 성금 전달
사진전북도의회
[사진=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2일 위탁가정아동 식료품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북지역 위탁아동 보호를 총괄하고 있는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결식위기에 놓인 50명의 아동을 선정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료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전북의 위탁가정아동은 조부모에 의한 대리  양육인 조손가정의 비율이 높은데 이들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방학기간 급식이 중단될 경우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은 실정”이라며 “기본적인 권리인‘식사의 권리’조차 박탈당한 위기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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