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방청] 22일 오후 1시 27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12번 버스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 다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외에도 8명의 부상자가 더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향후 집계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현장응급 처리 및 병원 이송 중이며 동원된 소방인력은 현재까지 52명, 구조차량 16대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소방청, 전기차·리튬배터리 화재 등 안전관리 방안 논의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 참석'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상 #소방청 #수원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