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상인 육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오 의원은 “예산 전통시장은 지난 2020년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장상인회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혁신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도내 14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에 처한 가운데 예산군 전통시장의 사례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