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 기구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직을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를 전무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SCO가 신설 부서의 임원으로 합류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경영학 석사)를 졸업 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 설립해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사업을 지원해 왔다.
다음은 현대해상의 인사 세부 내용
◇현대해상
<부사장 승진>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
<전무 승진>
▷기업영업3본부장 윤의영
<전무 선임>
▷CSO 정경선
<상무 선임>
▷계리본부장 김경동 ▷AM2본부장 이기원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 ▷감사실장 이경만 ▷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 ▷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 ▷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 ▷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 ▷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 ▷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 ▷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 ▷CISO 명지영 ▷대체투자실장 권용관
◇현대C&R
<상무 선임>
▷외주사업본부장 이성만
◇현대HDS
<상무 선임>
▷경영지원본부장 장유성 ▷SM본부장 이주원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사장 선임>
▷대표이사 김승호
<상무 선임>
▷특별자산본부장 신주현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전무 선임>
▷대표이사 이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