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제250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

삼척시의회 마크 [사진=이동원 기자]

제250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우 의원)는 13일 제10차 회의를 개의해 상수도사업소 등 6개 부서에 대해 2024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심사한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5일 제3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정연철 위원은 국내 유일한 민물김의 개체 보전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해 소한계곡 광산개발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김재구 위원은 문화예술센터 광장의 타일을 내구성이 강한 다른 소재로 교체하는 것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으며,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의 동지역 보급 확대를 통해 누수 조기 발견, 효율적인 검침이 이루어지도록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위원은 갈천, 후진 지역의 증가하는 오수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하수처리장 연결 오수관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위원은 겨울철 가뭄 및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등 상수도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김원학 위원은 오수·우수 관로분리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악취 등 주민불편 해소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