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주인도 속아"…도금한 목걸이로 6000만원 챙긴 20대

2023-12-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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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가짜 금목걸이 판매하는 A씨사진전북 고창경찰서
금은방에서 가짜 금목걸이 판매하는 A씨의 모습[사진=전북 고창경찰서]

가짜 금목걸이를 진품으로 속여 금은방에 팔아 넘긴 뒤 수천만원을 챙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이 같은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도금한 은목걸이를 순금 30돈이라고 속이고 업주로부터 930만원을 챙겼다. 지난 9~11월 총 9회에 걸쳐 6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지역은 전북 전주, 익산, 세종시 등으로 다양했다. A씨에 물건을 산 금은방 주인은 목걸이를 녹이는 과정에서 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이와 유사한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금은방 운영자는 귀금속을 매입할 때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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