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 부서 '재난안전통신망' 확충

2023-12-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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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삼척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 및 지급 사진사진삼척시
삼척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 및 지급 사진[사진=삼척시]
강원도 삼척시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 30대를 구매해 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 부서와 12개 읍·면·동에 확대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자치단체,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날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 부서와 12개 읍면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재난상황실 근무자 및 재난안전과 직원 대상 사용자 교육 및 일일 정기교신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가 주관해 운영하는 ‘재난안전통신망 통화그룹’에 참여 중인 기관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삼척소방서, 육군 제2191부대,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의료원, 삼척시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2개이다.
 
삼척시 재난안전과 권건주 안전총괄팀장은 “2024년에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40대를 추가 확보하여 재난 관련 부서 및 읍·면·동에 지급하고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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