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엠앤씨, 대구 북구에 저소득층 전달 전기요 163개 기탁

대구시 북구는 신신엠앤씨가 7일, 북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요 163개를 대구 북구에 기탁하였다. [사진=대구북구]

대구시 북구는 7일 ㈜신신엠앤씨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인 전기요 163개를 북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황상필 신신엠앤씨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나눔문화 확산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신엠앤씨는 대구 북구 침산동에 소재한 카드단말기 포스 설치 및 관리기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대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성금 기탁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가고 있다.

 
황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기요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구시, 난임 임상 경험 풍부한 이정호 교수…통합난임치료센터 신설
• 대구시 신청사, 설계비 162억원 확정…2030년 준공 목표

배 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신 신신엠앤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