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36)이 제시(35)와 불화설을 해명했다.
박재범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와 제시는 사이가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면서 "불화 같은 것 없습니다"라는 글과 제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더 팩트'는 지난 6일 제시가 최근 박재범이 운영하는 소속사 모어비전에 전속 계약 해의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와 모어비전은 지난 10월 발매된 제시의 신곡 'Gum(껌)' 활동을 놓고 갈등이 지속됐다.
하지만 박재범은 발 빠르게 제시와 불화설을 일축했다. 아직 제시의 전속 계약 파기 요구설에 대한 모어비전의 명확한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박재범이 제시와 불화설을 해명하면서, 제시가 모어비전과 동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