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4명 선정‧포상

2023-12-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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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전활동 적극적 참여 계기 마련,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23년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선정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3년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선정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3년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선정해 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이하 명예감시원)은 포항 지역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 흥해지회의 김달식 순찰대장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명예감시원으로 선정된 김달식 님은 감시활동 37회,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12회, 대국민 홍보‧캠페인 3회 등 지역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명예감시원들은 평소 해양오염물질 해양 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해양환경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동해해경청에서는 지난 5월 명예감시원 제도의 현장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하기 위한 명예감시원 운영 안내서를 제작‧발간해 전년도 대비 활동횟수 및 인원이 대폭 증가하는 실적을 냈다.

표광모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민간 명예해양환경감시원에 대한 현장 활동 및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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