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현대삼호중공업(주) 선행도장부(부서장 이상훈)가 지난 2일 옥암동 홀몸 어르신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선행도장부 직원 25명과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김민호), 그리고 옥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상훈 부서장은 “추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뜻깊은 일을 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이웃들이 있으며 그중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기증해주신 현대삼호중공업(주) 선행도장부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