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의왕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학기 의원),‘의왕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 등 예산안 10건, ‘의왕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불확실한 국내외의 경제 여건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편성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최우선 과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등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