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근처에 노천 시장이 열린 가운데 한 남성이 어린이를 목마를 태우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일시 휴전 마감 시한이 지났다. BBC는 “미국, 이집트, 카타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시 휴전이 연장됐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의 전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휴전 협정 조건을 위반했다”고 알렸다. 일시 휴전이 시작된 이래 이날까지 하마스가 석방한 인질은 모두 105명이다.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납치해 간 인질은 240명에 달한다.관련기사14개월 이어진 총성 멈출까…"가자전쟁 수일내 휴전협상 가능성"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5일 만에 또다시 충돌...여전히 살얼음판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