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은 2020년 10월 독립법인 출범 이후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 유미의 세포들, 여고추리반 등 메가 히트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였다. 동시에 tvN, JTBC 등 인기 채널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와 독점 수급작 확보, ‘파라마운트+브랜드관’ 론칭, 콘서트·스포츠 생중계 등을 통해 폭넓은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며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글로벌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지난 4월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거머쥐며 한국 드라마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아일랜드’는 K콘텐츠 최초로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전세계 63개국 TOP 10에 진입하며 흥행성을 입증해냈다.
티빙은 콘텐츠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만족도 높은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콘서트와 같은 초대형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 한편, 배리어프리 자막 도입으로 견고한 시청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배리어프리 자막은 지난해 9월 도입 당시 국내 OTT 사업자 중 최다 에피소드 수인 1200편을 적용한 데 이어, 현재는 론칭 이후 약 1년여만에 2500여편의 배리어프리 자막을 확보해 보유량을 2배 이상 늘렸다.
한편, 구글플레이가 연말 시즌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은 구글플레이팀의 평가와 사용성·편의, 인터페이스의 유려함, 평점, 올해의 성장성, 한국의 사용자에게 받은 관심과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