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알리면서 오산역 주변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와 오산형 겨울축제의 자리매김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밤 막을 올린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테마 상품과 먹거리, 공연 등 즐길거리가 총망라 되어 있다"고 홍보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산역광장 프리마켓은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오산역광장 및 아름다로 먹거리 부스는 매주 금‧토‧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며 "지역상인들과 관람객 모두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채워지고 다채로운 공연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빛의예술 루체비스타에, 포토존이 매일 오산역 일대를 환하게 밝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음달 24일까지 여러분들과 함께하는데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