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에 참석, 특별 발언을 통해 "과천시의 월드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알린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K-푸드테크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했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학계, 기업, 기관 등 관계자와 신 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조연설과 기조포럼, 세션 등으로 22~24일 진행된다.
또 청년창업가 발굴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지원펀드 150억원을 결성하는 한편, 2026년도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R&D센터 내에 푸드테크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혁신 특구 조성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컨퍼런스와 함께 K-푸드테크 엑스포도 함께 진행돼 배달의 민족, 야놀자 같은 대표 유니콘 기업과 신세계푸드, 아워홈 등의 대기업, 제2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 120여 개의 기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