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현지시간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역대급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화답하듯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은 약 210억 파운드(약 33조원) 규모의 현지 투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착륙한 직후 영국 왕실이 준비한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의전차량에 탑승했다.
이는 찰스 3세 국왕이 공식 취임하고 맞이하는 '첫 국빈' 윤 대통령을 극진하게 예우한다는 의미다. 영국 왕실은 1년에 단 2번만 국빈을 맞이한다. 찰스 3세 국왕은 지난 7일 영국 의회 개원 연설인 '킹스 스피치(King's Speech)'에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언급했고, 8일에는 런던 한인타운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버킹엄궁에서 넬슨 제독 동상이 있는 트리팔가 광장까지 뻗은 일직선의 도로에는 대한민국 태극기와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이 나란히 걸려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21일 오후) 버킹엄궁에서 열릴 공식환영식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의 숙소를 찾아 공식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까지 안내한다. 예포 41발이 발사되고 왕실 근위대 한국어 사열도 이뤄진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과 마차를 함께 타고 버킹엄궁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국 의회에서 영어 연설을 진행하며 저녁에는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다음날에는 한‧영 비즈니스 포럼 등 경제행사와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보통 국빈 만찬을 한 번 하는데, 이번에는 두 번 열리는 걸로 볼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일본 경제매체 니케이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국부펀드와 기업 등은 윤 대통령의 이번 영국 국빈 순방을 계기로 재생 에너지와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에 총 210억 파운드(약 33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역대급 호구겠지.... 미친 성휘야! 성휘 아주 열심히 빠네.
한국이 33조를 쳐 바르니까 그렇지 ㅋㅋㅋㅋㅋ
영국은 이미 계산이 끝난거다
조금만 사진 찍게 해주면 돈을 퍼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