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대표 조성준)는 지난 15일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예약 중 22.58%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골프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청정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골프가 야외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2022년)는 2020년에 비해 골프장 예약 취소율이 70% 가량 감소했다. 올해는 상반된 결과다. 취소가 늘었다.
XGOLF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원하는 티오프 시간을 예약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약 취소율이 감소했다. 올해는 국내 골프 인구 해외 이탈 등 이유로 이전보다 티오프 시간을 예약하기가 수월하다. 예약 취소 부담이 줄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맥 컨트리클럽은 주중 오전 8시 이전 여성팀(4인)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