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의 예약 플랫폼 XGOLF가 NHN페이코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골프장 예약 시 이용 가능한 결제 서비스에 페이코를 추가했다. 페이코는 NHN페이코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카드 등록 시 비밀번호 또는 지문으로 결제할 수 있다. XGOLF는 도입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양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페이코를 통해 골프장 비용(50만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일일 선착순으로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결제 시 8000원도 할인된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이벤트는 1인 1회 한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XGOLF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회원 편의성을 위한 일보전진"이라고 말했다.
◆ 골프존, 배달의민족과 협업
골프존이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진행한다. 협업의 이름은 '골프존X배민'이다. 투비전과 투비전 플러스 전용 상품이다. 아기자기함이 특징이다. '골프존X배민' 아이템은 골프존 통합 애플리케이션 플러스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홀인원, 파 등을 기록할 경우 배달의민족 캐릭터인 배달이가 스크린에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배민 쿠폰도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노브랜드버거 3000원 쿠폰, 반올림피자샵 3500원 쿠폰을 지급한다. 골프존 백두환 플랫폼전략실장은 "골프와 배달이라는 소재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화 클래식, 24일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7억원, 우승 상금은 3억600만원이다.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 최고 상금이 걸린 대회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최치원·김서연, KMAGF 9차전 우승
최치원과 김서연이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한 로열컬렉션 그린 투어 9차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경기 화성시의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남자부 결과 최치원이 69타로 우승했다. 2위를 기록한 양희국(71타)과는 2타 차다. 최치원은 "운이 따른 하루다. 힘들지만 후반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서연이 74타로 우승했다. 최인숙(75타)을 1타 차로 눌렀다. 김서연은 "첫 우승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항상 순위권에 들겠다"고 이야기했다.
박지은이 지역 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강사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캐슬렉스 이성대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됐다. 80명이 참여해 골프 룰 & 에티켓, 골프 스윙과 퍼팅, 스내그골프 등을 접했다. 박지은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골프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인 유현주가 세영모빌리티의 후원을 받는다.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코리아의 신규 판매회사로 서울 동부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 세영모빌리티는 이번 후원으로 유현주에게 포르쉐 카이엔을 제공한다. 유현주는 세영모빌리티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세영모빌리티 장인우 대표이사는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주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