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의 소노시즌(SONOSEASON)은 최근 한 달간 기능성 침구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4배인 270%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빈대 출현 문제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는 소비자들의 제품 문의도 급증하는 추세다.
소노시즌은 항균성과 보온력, 탈취 기능 등을 갖춘 기능성 신소재 ‘그래피놀’ 충전재와 식물성 오일 성분의 초고밀도 ‘리놀럭스’ 겉감을 활용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리놀럭스 원단은 머리카락보다 37배 얇은 1데니아 미만의 원사로 공극(실 사이 간격)을 촘촘하게 만들고 리놀렌산 오일, 그래핀 원료를 더해 진드기나 유해균이 침투할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최근 빈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빈대보다 작은 진드기와 유해균이 침투하거나 살기 힘든 자사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