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베이스전자, 사우디 시어모터스와 전장부품 추가 공급계약 체결에 15%↑

[사진=모베이스전자]

모베이스전자가 장초반 강세다. 모베이스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전기자동차 회사인 '시어(Ceer)모터스'와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모베이스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9%(291원) 오른 2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베이스전자는 지난 8월 첫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차량용 시트 관련 핵심 제어모듈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 및 계약규모는 영업비밀 유지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8월에 맺은 공급계약보다 규모가 확대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시어모터스는 사우디 국부펀드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회사다.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인 전기차 제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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