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법을 전광판, 홈페이지, SNS,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노인대학, 경로당 등에 방문해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운동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모임, 건강취약지역 경로당 건강 격차 해소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참여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하며 뇌졸중은 조기 증상으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