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라이프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된 KB골든라이프케어가 실버타운인 ‘KB 평창 카운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KB 평창 카운티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실버타운으로, 독립적 생활이 가능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생활 △가사 △건강 △문화 △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7층이며, 총 164세대로 조성했다. 타입은 총 8개로 전용면적 기준 △10.4평(34.3㎡) 24실 △11.6평(38.2㎡) 8실 △11.7평(38.8㎡) 24실 △11.9평(39.3㎡) 48실 △13.1평(43.4㎡) 40실 △13.4평(44.4㎡) 8실 △17.2평(56.7㎡) 4실 △20.1평(66.4㎡)로 구성됐다.
아울러 고급 스파, 문화 여가 프로그램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옥상정원, 1차 의료기관(병의원)과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도 건물 내에 마련됐다.
특히 KB 평창 카운티는 입주자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전담 사회복지사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응급 대응 서비스 뿐아니라, 세대 내 설치된 건강 모니터링 센서를 통해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을 모니터링 하고 수면 중 응급 상황을 감지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KB 평창 카운티는 7년간 쌓아온 시니어 케어 노하우를 토대로 새롭게 선보인 첫 실버타운”이라며 “실버타운의 입주보증금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입주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