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1차 경북청년위원회 개최

2023-11-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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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역량 강화

김도연 민주평통 경북도청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김도연 민주평통 경북도청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1차 경북청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청년위원회(경북청년위원장 김도연)는 21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위원회로 김하영 경북부의장,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제21기 첫 경북청년위원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조현일 경산시장, 김형수 경산시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경북청년위원회에서는, 통일·대북정책 기반 강화활동에 미래세대의 통일에너지를 결집해 내는 청년 주도 통일활동 추진, 통일문제 인식 및 공감능력 제고를 위한 청년의 통일역량강화, 청년 통일활동 네트워크 확대 및 공고화를 위한 활동방향을 제시했으며, 제21기 경북청년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및 내년도 경북청년위원회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경북청년위원장 및 22개 지역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의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 실현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통일을 위한 역활를 함께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 우리의 지혜와 영향을 하나로 모르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라며 “앞으로 우리 경북청년들이 이해와 소통 상호존중의 자세로 평화통일을 위한 힘든 여정을 함께 해 달라” 고 말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청년위원들이 가진 추진력과 단결된 힘으로 청년의 통일에너지를 확산 및 결집하는데 힘써달라 ” 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지역회의는 청년위원들의 활동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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