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그룹 '사람경영포럼' 마무리..."HR경영 혁신"

[사진=마이다스 그룹]

마이다스 그룹 계열사 자인연구소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사람경영포럼'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자인연구소는 기업 경영 혁신과 사회 교육 혁신을 위해 '사람 중심 HR경영'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을 공유하는 사람경영포럼을 9월부터 진행해왔다. 사람경영포럼에서는 채용(선발)·문화(평가·보상·소통)·교육(육성·성장)에 대한 이론 및 방법론이 논의됐다.

포럼에서는 자연주의 인본 경영(인간 정체성의 과학적 이해와 합리적 규명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행복을 돕는 이론), 인창론(인간 정체성의 계층적 창발에 관한 과학적 합리주의 이론), NCT(신경과학 기반의 통합역량모델 이론)도 함께 소개됐다.

자인연구소 측은 마이다스아이티·마이다스인이 속한 마이다스 그룹이 기업 경영진과 HR리더·담당자가 사람 중심 HR경영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돕기 위해 HR GPT인 'HR몰름'을 만들었다. HR몰름에는 HR의 일반 지식과 전문 지식, 본질 기반 합리적 해석, 국내외 및 마이다스 사례 등이 담겼다. 

관련기사

• 생성 AI가 채용도 돕는다…SAP, HR 솔루션에 '쥴' 본격 적용
• 이직 시장 커지자...HR업계, 인재 매칭 서비스 경쟁도 치열

사람경영포럼 총괄 기획자인 김정한 자인기획실 PD는 "자인연구소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사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조직의 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 경영 체계와 경영 솔루션을 기획한다. 자연주의 인본 경영을 HR에 접목해 사람 중심 HR경영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을 기업과 사회에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기업관과 바람직한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며 실용적인 경영 체계를 제시하는데 존재 목적을 뒀다. 앞으로 자인연구소는 사람경영포럼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과 방법으로 기업, 교육, 사회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