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김훈 작가 초청 특별강연 성료

2023-11-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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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김훈 작가 초청해 시민들에게 특별강연 자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훈 작가(1948년생)는 1994년 첫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시작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하얼빈‘ 등의 작품을 펴내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연은 ‘노년의 날들’이란 주제로 김훈 작가가 노년을 보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소소하고 담담하게 말했다.

시민들의 질문에 대해선 해답이 아닌 작가 본인의 경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강연에 참여한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김훈 선생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학 강연 자리를 계속 만들어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에 대한 욕구를 폭넓게 충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모집
경기 여주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의 대행기간이 내년 3월 5일 만료됨에 따라 여주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0월 30일) 현재 여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으로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2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공고 후 12월 5일~7일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구비서류를 갖춰 여주시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해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번호판 발급 수수료 가격 경쟁력,등록관청에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며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해당업체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대행 기간은 내년 3월 6일부터 5년간이며 선정된 발급대행자는 여주시의자동차 등록번호판 제작·발급 및 봉인 업무를 맡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개모집으로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 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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