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청 산림과 관계자, 삼표시멘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산불 발생 등 재난 활동 시에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수 시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표시멘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스크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2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8000매를 삼척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