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2892억원으로 7.3%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실적으로 역대 최대다.
동아제약의 매출은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17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줄었다.
자양 강장제 박카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748억원,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368억원을 기록했다. ‘가그린’, ‘오쏘몰’ 등 생활건강 사업 부문 매출은 40.3% 성장한 542억원이다.
생수 회사인 동천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2% 줄어든 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혼합·탄산 음료 공장인 상주캠퍼스가 10월에 준공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물류 회사인 용마로지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와 같은 9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0% 증가한 41억원이다. 물류 단가가 인상되고 운용 안정화로 원가율이 개선된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