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지진 위기경보 '주의'로 하향…중대본 해제

2023-10-30 15:52
  • 글자크기 설정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사진중대본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사진=중대본]
충남 공주시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하면서 가동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가 30일 오후 2시부로 해제됐다. 위기경보는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 25일 오후 9시46분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 지진(발생 깊이 12㎞)이 발생했다. 충남에는 최대진도 5(Ⅴ)가 감지됐다. 최대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다.

이에 행안부는 지진 당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지진으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것은 지난 7월29일 전북 장수 지진 이후 처음이다.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는 전국에서 총 387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물적 피해는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