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시·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누구나 차별 없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관계자 역량강화 사업, 장애인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등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함께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