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내 中 EV 제조사 가격경쟁 치열… MG 4 41만 엔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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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G 세일즈태국 페이스북
사진= MG 세일즈(태국) 페이스북


태국에서 중국의 전기차(EV) 제조사 간 가격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MG(名爵)’ 브랜드의 차량을 판매하는 MG 세일즈(태국)는 EV ‘MG 4’의 가격을 10만 바트(약 41만 엔) 인하했다. 프라차찻 투라킷 최신호가 보도했다.

 

MG 세일즈는 그동안 3년간의 보험금 지원 등 판촉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나 이를 가격인하로 변경, 연말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MG ZS EV’는 ‘모델 D’를  85만 9000바트로 9만 바트 인하하고, ‘모델 X’를 92만 9000바트로 9만 4000바트 인하한다. EV 이외의 하이브리드차 등의 가격도 인하한다.

 

MG 세일즈(태국)은 태국 내 EV 조립 개시가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져 내년 4월 경이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GAC(広州汽車集団) 산하 EV 제조사 AION(広汽埃安新能源汽車)은 9월 출시한 EV ’Y 플러스’를 106만 9900바트에서 96만 9900바트로 인하한다. 11월 중에 예약・납차를 완료하는 조건.

 

호존오토(浙江合衆新能源汽車)의 태국 법인은 EV ‘NETA V’를 판매하는 딜러에 1대당 5만 바트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딜러가 가격을 인하하면 판매가격은 49만 9000바트로 내려간다. 이달 중 납차를 완료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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