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기후위기 골든벨을 울려라’와 환경체험부스를 방문해 환경 교육 체험에 동참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환경교육 관계자들을 만나고 “앞으로 환경교육이 우리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공식 행사가 28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해, 주요 내빈과 시민과 학생 1000여명이 참가했다.
업사이클링 밴드‘훌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 이어 △인천깃대종 손인형극‘우리는 어디로 갈까요?’△기후위기 골든벨 등 환경보전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된 ‘미래세대의 외침’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표 11명이 각자가 바라는 지구에 대해 외치고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이 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