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D 예산 복원 계획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다.
추 부총리는 "(예산을) 정비하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R&D 예산은 대폭 늘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R&D를 이번에 왜 이렇게 정비하려고 하는지는 이미 여러 차례 설명했다"며 "그 작업 과정에서 국회·현장에서 제기하는 문제 일부를 저희가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제 제기된 부분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경청하면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