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 됐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솔로 컴백을 예고해왔다. 워너뮤직 이적설부터 음악 작업 소식까지 전해졌다.
그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 인터뷰를 통해 "가수 지드래곤으로서 활동을 오래 쉰 상태인 만큼 재미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의 내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곡들이 완성됐을 때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도 기대 중"이라고 말한바. 그러나 마약 입건 소식이 전해지며 컴백은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