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PSP] 반도체 전공정 장비기업 HPSP의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HPSP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8.69%) 내린 3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2대주주인 한미반도체가 200억원 규모 지분을 처분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는 55만416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보유지분 처분을 통한 투자수익 실현이다. 관련기사삼성證 "HPSP, 소송 리스크 제한적…주가조정 매수 기회"NH투자證"HPSP 독보적인 기술, 내년 하반기 기대" 처분 후 한미반도체의 지분율은 8.41%로 낮아진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 #블록딜 #특징주 #한미반도체 #HPSP 좋아요2 화나요5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수영 swimm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