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중국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심천 추계 선물·가정용품 박람회’에 참석해 여성기업의 중국 진출을 도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심천 추계 선물·가정용품 박람회은 약 90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다. 센터는 박람회에서 ‘여성기업관’을 마련해 여성기업 제품 홍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이정한 센터 이사장은 “최근 세계 정세 어려움으로 부진해진 중국 수출을 다시 활성화하고자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발판으로 여성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수출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