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15개국과 함께한 글로벌 콘퍼런스 성료

지난 20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락앤락 글로벌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락앤락]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이 세계 각국의 거래선을 초청해 진행한 글로벌 콘퍼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럽,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15개국에서 해외 파트너들이 참석해 락앤락의 글로벌 비전을 공유했다.

락앤락은 지난 2010년부터 독일,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글로벌 거래선들을 초청해 글로벌 사업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LocknLock Partners Visit’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로 처음으로 한국에서 진행됐다.

락앤락은 이날 자사 글로벌 비전과 상품 전략 방향,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의 발표를 진행했다. 대만, 필리핀 등 주요 거래선에서도 직접 영업,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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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혁 락앤락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콘퍼런스를 통해 세계 각국의 주요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중남미, 중동 등 신시장 개척과 친환경 제품을 비롯한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